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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joyhome 2015. 8. 30. 22:08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2011.08.10.)

[이재철목사]

 

 

https://www.youtube.com/watch?v=Gq8LQ7uhlmI

 

YouTube에서 옮겨왔습니다.

 

한국기독교선교 100주년기념교회 이재철목사님 메세지입니다 

 

557초 부터

주님께서는 쉬지않고 계속 기도해야할 것을 가르치시면서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만약에 주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끝나셨더라면 흔히 우리가 오해하듯이 그리스도인의 믿음 역시

불교신자들과 다를바 없이 나의 원함을 풀어달라고 나의 소망과 나의 바램만을 하나님 앞에서

밤이고, 낮이고, 새벽마다 울부짖고 응답받는 것을 믿음이라고 이해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 단락은 8절 제일 마지막 구절을 통해서 이렇게 대 반전을 이룹니다.

그러나 인자가 올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십니다.

 

653

지금 주님께서 기도를 말씀하시면서 기도는 쉬지않고 계속하는 것이다.

기도하면 살아계신 하나님으로부터 응답받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제일 마지막에 말씀하시기를

그러나 인자가 이 세상 끝나려 올때에 믿음을 보겠느냐 반문하십니다.

 

무슨 의미이겠습니까?

나의 바람, 나의 욕구, 나의 뜻만을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반복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믿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나의 소원만을 아뢰는 것이 그래서 응답받는것이 믿음이라면

불상앞에서 기도하는 불교신자나 십자가앞에서 기도하는 그리스도 신자나

무슨 차이가 있을수 있겠습니까?

인자가 이 세상 끝내려 다시올 때 믿음을 볼수있느냐?

주님께서 이세상 끝내려 오실때에도 그리스도인들 가운데에서 대분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그랬드시 자기의 생각, 자기의 뜻, 자기의 바람, 자기의 소망만을 위해서 하나님앞에 기도하는

그 자체만을 믿음으로 오인하고 있을 것이다. 이런 의미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에 대한 앎.

앎이 앎으로 끝나지 않고 하나님에 대한 앎이 앎으로 끝나면 믿음은 관념이 되지요.

하나님에 대한 앎이 삶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포괄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구체성을 결여할 수가 없습니다.

삶의 토대는 추상적인 관념이 아니라 구체적인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이라고 하는 것은 추상적인 단어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는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무엇인지 구체적인 의미로 구체적인 단어로 그것을 해석하고

재정립하려는 노력을 지니지 아니하는한 우리의 믿음은

아무리 열심을 가진다 할지라도 추상성에서 벗어날수가 없습니다.

 

구체성을 결여한 믿음은 현실 도피책 공허한 이론에 지나지 않게 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주일 예배를 끝난뒤에 나가면서 목사님과 악수를 합니다.

 

그리고 은혜많이 받았습니다. 이렇게 인사합니다.

 

여러분 은혜 많이 받았다는 것이 무슨 말입니까?

 

목사님 저는 지금까지 제 아내를, 제 남편을 증오하면서 살았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모든 잘못이 제 아내, 제 남편에게 있다고 확신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목사님 설교를 들으면서 그 모든 잘못이 내게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오늘부터 내 남편을, 내 아내를 사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사람이 은혜 받은 사람입니다.

 

목사님

내가 지금까지는 내 주머니를 위해서 불법을 저지르면서 살았습니다.

탈세도 했습니다. 그런데 내가 오늘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나로하여금 뿌리 내리게 해주신 이 미국땅에서 미국의 법을 존중하면서

살도록 내가 하나님앞에서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은혜를 비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이처럼 은혜가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규명하지 아니할 때 은혜는

목사님 설교를 듣다가 눈물 한번 핑도는 것

가슴에 한번 찡해지는 것으로 끝나버립니다. 그 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믿음이 무엇입니까?

 

이 추상적인 단어의 구체적인 뜻은 우리는 매일 매일

새롭게 구체화시켜 갈 때 우리의 믿음이 구체적인 삶으로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회복의 신앙이라는 책속에서 이 추상적인 믿음을 구체적인 10개의 다른 단어로

재 정리 한적이 있습니다.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그 책속에서 첫 번째 단어

믿음은 첫째 순종입니다.

순종없는 믿음은 있을수 없습니다. 믿음이 순종이라할 때 그 순종은 두가지에 대한 순종입니다.

첫째는 하나님 말씀에 대한 순종입니다.

내가 누구를 믿는다고 하면 그사람의 말을 믿는 것입니다.

 

계속 진행할것입니다.

 

(계속 진행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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