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신문 기사들 423

우물이 말라버리면 노후 파산... ‘ 7잘 8잘 ’ 아시나요

우물이 말라버리면 노후 파산... ‘ 7잘 8잘 ’ 아시나요 2022.09.10. 조선일보 이경은 기자 노년기에 통장은 이원화 여행은 다리 떨리기 전에 간편 보험일수록 비싸다 ‘七거지惡 탈출’ 5편 [행복한 노후 탐구] ⑤五惡: 7잘8잘 “긴 세월을 콧줄 달고 간병인에 의지해 살 것인가, 아니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다 갈 것인가. 어느 쪽으로 마칠 지는70대에 결정된다.” (와다히데오 정신과 전문의) 인생 최후의 활동기인 70대. 전문가들은 70대를 잘 보내야만 남에게 도움을 받아야 하는 시간을 최대한 늦추면서,80대부터 흥나는 삶을 보낼 수 있다고 말한다. 70대를 잘 보내야80대 이후에도 잘 산다는 ‘7잘 8잘’이다. 70대에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해두지 않으면 오래 살지는 몰라도 노쇠한 고령자가..

해인사(海印寺)

해인사(海印寺) 팔만 대장경으로 유명한 해인사는 바다"해(海)"자와 도장 "인(印)"자를 쓰는데 해인사(海印寺)는 바다와 어떤 관련이 있을까? 그 유래를 알아본다. 80이 넘은 늙은 내외가 가야산 깊은 골에 살고 있었다. 자식이 없는 이들 부부는 화전(火田)을 일구고 산새와 별을 벗삼아 하루하루를 외롭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도토리를 따러 나서는 이들 앞에 복실복실한 강아지 한마리가 사립문 안으로 들어섰다. 1년 내내 사람의 발길이 없는 깊은 산중이어서 좀 이상했으나 하도 귀여운 강아지인 지라 좋은 벗이 생겼다 싶어 붙들어 키우기로 했다. 노부부는 마치 자식 키우듯 정성을 쏟았고, 강아지는 날이 갈수록 무럭무럭 자랐다. 이렇게 어언 3년이 흘러 강아지는 큰 개로 성장했고 꼭 만 3년이 되는..

숙명적 운명과 운명적 운명

숙명적 운명과 운명적 운명 사람이 이 세상에 올 때 두 가지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한다. 그 중 하나는 숙명적 운명이고 다른 하나는 운명적 운명이다. 숙명적 운명은 몸속의 뼈와 같아서 변하지 않지만 운명적 운명은 몸을 이루는 살과 같아서 그 사람의 창조적 의지와 노력에 의해서 개선되거나 발전할 수 있다. 흔히들 '운명을 개척할 수 있다'라는 말은 운명적 운명을 두고 하는 말이다. 숙명적 운명은 그 사람의 절대적 카르마에 의한 영적 프로그램이다. 그것은 인과율에 의해 짜여진 영혼의 계획표이며 신성한 자연의 법칙에 의한 불문율이라고 할 수 있다. 그 힘은 '쓰나미'와 같은 괴력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의 내면적 영역에 깊숙이 숨어 있다가 그 작용의 시간이 오면 서서히 나타나 그 사람의 운명을 지배한다. 숙명..

"왜 이제 와서…" 돌연 말 바꾼 文에 원전업계 발칵 뒤집혔다

"왜 이제 와서…" 돌연 말 바꾼 文에 원전업계 발칵 뒤집혔다 이지훈 기자 입력 2022.02.27.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22724731 5년간 '황폐화' 된 생태계 수주 절벽에 매출 29% 줄고 원자력학과 전공자도 21% 급감 '탈원전 독박' 한전은 최대 적자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 3·4호기 너머로 보이는 5·6호기 건설 현장.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원자력발전 산업은 한번 무너지면 복원이 힘들다고 수차례 호소했지만 듣지 않았습니다.” 한철수 전 창원상공회의소 회장(고려철강 회장)은 27일 “(탈원전은) 경제의 큰 흐름을 이해하지 못한 정책 실패”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19년 1월 열린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한..

주 4일 근무제 실험, 결과는 엄청났다"

월화수목일일일' '화수목금일일일'…"주 4일 근무제 실험, 결과는 엄청났다" 이상규 기자입력 : 2021.12.13. 미국을 비롯해 유럽에서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속속 늘어나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지난 7월 발의된 '주 32간 근무제도' 도입 밥안이 하원 내 진보 진영의 지지를 확보하면서 논의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 미국 CBS는 지난 8일(현지시간) 빈주동 소속 마크 타크노 하원의원이 같은 당 13명과 공동 발의한 '주 32시간 근무법'이 7일 미 의회 진보코커스의 지지를 받으면서 법안 통과 가능성을 높였다고 보도했다. 이번 법안의 주요 골자는 주당 근무시간을 총 32시간으로 제한하가 이 시간을 초과할 경우 시간당 근무 수동을 별도로 지급해야 한다는게 골자다. 타카노 의원은 성명을 통해 ..

건강비결 50가지,

누구도 몰랐던 건강비결 50가지, 문헌을 띄움니다.​ 건강관리에 유용하게 쓰였으면 합니다.✍ ​ ►1. 거실은 될 수 있는 한 닫아두지 마라. ►2. 거실 안에 비친 일광을 가리지마라.​ ►3. 비오는 날이나 폭풍이 불 때면 거실을 열어두지 마라. ►4. 환자의 머리맡 에서 다른사람 사망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마라.​ ►5. 요는 부드럽고 두껍게 깔지 마라. ☆6. 이불도 무겁고 두껍게 덮지 마라.​ ☆7. 잠옷은 될 수 있는 대로 입지마라. ☆8. 부드러운 베개를 베지 마라. ☆9. 평상시에 두꺼운 옷을 입지마라. ☆10. 병을 빨리 고치려고 서두르지 마라.​ ●11. 피로가 오기 전에 쉰다는 것을 잊지 마라. ●12. 만족하다고 생각하고 불만을 생각하지 마라.​ ●13. 꾸준히 기다리면 좋은 때가 온..

초역전의 시대

초역전의 시대 왜 *MZ세대*가 승리했을까?❤ MZ세대가 사회적 화두가 된지도 10여년이 지났다. 1980년도 이후 2000년도 까지 태어난 사람들이 MZ세대다. 이들이 성장하면서 가정 학교 직장에서 차례로 난리가 났다. 생각도 일하는 방법도 노는 방식도 기성세대와 다른 세대이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신인류가 탄생한 것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 ​ 우선 1980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정보화사회의 시작이며 신자유주의의 시작이고 민주화운동의 분출 시기였다. 이 해에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쓴 '제3의 물결'이 나왔고 1985년에는 같은 저자가 쓴 '권력이동'이 나왔다. 80년대 초부터 정보화사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또하나 주목할 점은 1980년부터 우리사회에 민주화의식이 고조되었다는 것..

MZ세대에 대하여

MZ세대에 대하여 잘 정리된 글 MZ세대가 사회적 화두가 된지도 10여년이 지났다. 1980년도 이후 2000년도 까지 태어난 사람들이 MZ세대다. 이들이 성장하면서 가정 학교 직장에서 차례로 난리가 났다. 생각도 일하는 방법도 노는 방식도 기성세대와 다른 세대이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신인류가 탄생한 것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 우선 1980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정보화사회의 시작이며 신자유주의의 시작이고 민주화운동의 분출 시기였다. 이 해에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쓴 '제3의 물결'이 나왔고 1985년에는 같은 저자가 쓴 '권력이동'이 나왔다. 80년대 초부터 정보화사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또하나 주목할 점은 1980년부터 우리사회에 민주화의식이 고조되었다는 것이다. 신자유주의는..

내후년까지는 마스크 못 벗는다

이왕준. 내후년까지는 마스크 못 벗는다 입력 2020. 08.27. 5개월 전 예고했듯 코로나 사태 "안 끝나" 2년 후에도 코로나 사라지지 않아 오페라 비유하면 5막 중 지리한 3막 2장 12월 심각한 유행 4막 예상..5막까지 간다 백신 잘해야 50% 효과 밖에 안날 것 신약 치료제 상당기간 걸릴 듯 지속가능 의료시스템 최소 1년간 유지해야 셧다운보다는 장기전 전제로 세밀한 전략짜야 https://news.v.daum.net/v/20200827060303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