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韓 1인당 GDP 세계 29위-2만7천633 달러

joyhome 2017. 8. 6. 09:05

 

 

1인당 GDP 세계 293만 달러 넘으면 이탈리아 앞지른 27

연합뉴스 : 2017/08/06

IMF 작년 기준23만 달러 12년 예상평균보다 4년 더 걸려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한국 1인당 국민소득이 내년에 3만 달러를 넘어서면 세계 순위도 29위에서 27위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된다.

6일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 27633 달러) 순위가 작년 10월 기준 190여개국 가운데 29위다.

1인당 GDP 3만 달러 이상인 국가는 27개국이다.

1위는 인구 60만 명이 채 되지 않는 룩셈부르크(105829달러), 유일하게 10만 달러대를 기록했다.

이를 포함해 5만 달러를 넘는 국가는 12개였다.

 

7만 달러대는 스위스(79578 달러), 노르웨이(71497 달러)7만 달러가 넘었다.

6만 달러대는 마카오(6713 달러), 아일랜드(65871 달러), 카타르(6733 달러)6만 달러대이다.

5만 달러대는 아이슬란드(57889 달러), 미국(57294 달러), 덴마크(53243 달러), 싱가포르(5353 달러), 스웨덴(51604 달러), 호주(51593 달러)가 뒤를 이었다.

4만 달러대는 네덜란드(45210 달러), 독일(42326 달러), 영국(4412 달러) 9개 국가였다.

3만 달러 이상은 프랑스(38537 달러), 일본(37304 달러), 이탈리아(3294 달러) 6개국이다.

주요 7개국(G7, 프랑스·미국·영국·독일·일본·이탈리아·캐나다)은 모두 3만 달러가 넘었다.

하지만 주요 20개국(G20)으로 확대해보면 격차가 나타났다.

 

절반 이상인 11개국이 3만 달러를 넘지 않았다. 이 중 2만 달러대는 한국이 유일했다.

사우디아라비아(19922 달러아르헨티나(12425 달러)1만 달러대였고,

러시아(8838 달러중국(8261 달러)· 터키(9317 달러인도네시아(3636 달러인도(1719 달러멕시코(8699 달러브라질(8587 달러남아프리카 공화국(518 달러) 등은 1만 달러대에도 진입하지 못한 상태다.

3만 달러 진입을 앞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4개 국가였다.

이 중 푸에르토리코(2948 달러)는 한국보다 앞섰고, 스페인(2712 달러), 쿠웨이트(26146 달러)는 뒤에 있었다.

2년 사이에 다른 국가들은 그대로 있고 한국만 성장해 3353 달러(정부 성장 전망을 토대로 추산)로 올라선다면 27위인 이탈리아를 근소한 차이로 앞지른다.

실제로는 1인당 GDP가 국내총생산 성장뿐 아니라 인구, 환율에 따라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2년 후 순위를 예측하기란 쉽지 않다.

만약 정부 전망대로 된다면 한국은 1인당 GDP 2만 달러에서 3만 달러까지 도달하는 데 12년이 걸리는 셈이 된다.

한국은 20062만 달러(2873 달러)를 넘어서고서 글로벌 금융위기 충격이 있던 20091만 달러(18300 달러)대로 떨어졌다가 이후 완만히 성장, 201527805 달러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작년은 2797 달러를 기록했고, 올해는 기획재정부 전망(경상 성장률 4.6%)대로 성장한다면 29200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3만 달러 돌파에 걸린 시간이 한국이 오래 걸린 편이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산유국이나 전체 GDP 규모가 작아 특수성이 있는 곳을 제외한 18개 국가를 분석한 결과 3만 달러 달성에 평균 8.2년이 걸렸다.

가장 빨리 3만 달러를 달성한 국가는 스위스(2)였다.

룩셈부르크(3), 스웨덴·뉴질랜드(4), 노르웨이·호주·독일·일본(5), 덴마크(7)도 평균보다 빨랐다.

영국·홍콩(10)은 평균보다는 느렸지만, 한국보다는 빠르다.

한국은 싱가포르(12)와 비슷한 속도이며, 프랑스·벨기에·네덜란드(13), 캐나다(15)보다는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이 20091만 달러대로 떨어졌던 것처럼, 3만 달러대에 진입했다가 다시 미끄러진 국가들도 있다.

이탈리아는 19952만 달러, 20043만 달러대 달성에 성공했지만 2015년 다시 2만 달러대로 떨어졌다.

스페인도 20032만 달러, 20073만 달러대에 진입했지만, 2012년 유럽 재정위기로 2만 달러대로 주저앉은 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8/05/0200000000AKR20170805032000002.HTML?input=1215m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한국 세계 2927633 달러

 

중국(8261 달러러시아(8838 달러일본(37304 달러),

 

미국(57294 달러), 1위는 룩셈부르크(105829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