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밤 / 동요
가을 밤 / 동요
이태선 작사 / 박태준 작곡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산길 어두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 간 주 -
가을밤 고요한 밤 잠 안오는 밤
기러기 울음소리 높고 낮을 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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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윤복진 시 /박태준 작곡
울 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길을 잃은 기러기 날아갑니다.
가도 가도 끝없는 넓은 하늘로
엄마 엄마 찾으며 날아갑니다.
오동잎이 우수수 지는 달밤에
아들 찾는 기러기 울고갑니다.
엄마 엄마 울고 간 잠든 하늘로
기럭기럭 부르며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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