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년이 되면 그리운 것들
색깔 진한 사람 보다는
항상 챙겨주는 은근한 친구의
눈웃음을 더 그리워 하며....
바보 같이 우울 할 때면
그 친구의 눈웃음이 그리워
전화를 합니다.
눈만 뜨면 만나지 못해도
늘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지
확인하기 좋아하고..
늘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을 못 해도
그것이 사랑이라는 걸 우리는 압니다.
우울한 날은
괜스레 차 한잔 나누고 싶어하며
할 이야기도 별로 없으면서
얼굴이라도 보고 싶어합니다.
말없는 차 한잔에서도
좋아하는 건지 사랑하는 건지
읽을 수 있고,
물어 보지 않을 수도 있으며,
말할 수도 있고, 감출 수도 있으며
모르는 척 그냥 넘어갈 수도 있고
아는 척하고 달릴 줄도 압니다.
참을 줄도 알고
숨길 줄도 알며
모든 것들을 알면서
은근히 숨겨줄 줄도 압니다.
중년이 되면
이런 것들을 더 그리워합니다.
I STILL REMEMBER THAT LAST DAY WE HAD
WHAT DID WE SAY THAT MADE YOU SAD?
I CANN'T REMEMBER ALL WE SAID THAT DAY.
I ONLY KNOW YOU'RE GONE AWAY
I STILL CAN SEE THAT LOOK UPON YOUR FACE.
TELL ME THE REASON TELL ME WHY.
LOVE CAN CANGE
LOVE HAS ITS HIGHS & LOWS
LIKE THE SEASONS COME & GO I KNOW.
I DREAM SOME SEASON
YOU'LL RETURN TO ME.
I TRY TO DREAM I REALLY TRY
BUT UN-- REAL DREAMS ARE SAD & SORRY DREAM
MAKE ME WANT TO CRY
I STILL CAN SEE THAT LOOK UPON YOUR FACE.
TELL ME THE REASON! TELL ME WHY.
LOVE CAN CANGE
LOVE HAS ITS HIGHS & LOWS
LIKE THE SEASONS COME & GO I KNOW.
I DREAM SOME SEASON
YOU'LL RETURN TO ME.
I TRY TO DREAM I REALLY TRY
BUT UN-- REAL DREAMS ARE SAD & SORRY DREAM
MAKE ME WANT TO CRY
잊혀진 계절 (이용)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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