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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행복하다

joyhome 2022. 12. 1. 08:23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행복하다

 

"It is more blessed to give than to receive."

 

어느 청년이

집 앞에서 자전거를

열심히 닦고 있었습니다.

 

그때 지나가던

한 소년이

발걸음을 멈추고 그 곁에서 계속

호기심 어린 눈으로

구경하고 있는 것

이었습니다.

 

소년은 윤이

번쩍번쩍 나는

자전거가 몹시

부러운듯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아저씨,

이 자전거

꽤 비싸게 주고 사셨지요?"

 

그러자 청년이 대답했습니다.

 

"아니야, 내가 산게 아니고 우리 형이 사주셨어."

 

"아~ 그래요?"

 

소년은 매우 부드러운 소리로 대꾸 했습니다.

 

청년은 자전거를

닦으면서

이 소년은 틀림없이

 

'나도 자전거를 사주는 형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을거라고 믿고

그런 형을 가진 자신이 정말 행복하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청년은 소년에게 다시 말했습니다.

 

"너도 이런 자전거

갖고 싶지?"

 

그러자 소년은 이렇게 대답하는 것

이었습니다.

 

"아뇨,

나도 동생에게

자전거를 사주는

그런 형이 되고 싶어요.

우리 집엔 심장이 약한 동생이 있는데 그애는 조금만 뛰어도 숨을 헐떡이거든요.

 

나도 내 동생에게

이런 멋진 자전거를

사주고 싶은데

돈이 없어요."

 

소년의 생각은 청년의 짐작과는

전혀 딴판 이었습니다.

 

그 소년은

보통 사람들과

다른 목표를 가지고

있었던 것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받는 소원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반해,

 

그 소년은 자전거를

사주는 소원을

가지고 살았던 것입니다

 

늘 도움 받는 동생이 되고픈 사람이 있고,

도움 주는

형님이 되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더 많이 받지 못했다고 불평하는 사람이 있고,

더 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늘 안타까와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33세에 백만 장자가 된 록펠러는

43세에 미국의

최대 부자가 되었고,

53세에 세계 최대

갑부가 되었지만

록펠러는 행복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55세에 그는 불치병으로

1년 이상 살지 못한다는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최후 검진을 위해 휠체어를 타고

갈 때,

병원 로비에 실린 액자의 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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