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잣 ◈◈
잣의 효능
1. 잣은
2. 잣의 영양성분
3. 잣과 탈모
1) 탈모증이 없어지고 머리에는 윤기가 나게 해준다.
2) 흰머리가 검어지는 회춘의 묘약
4. 잣의 효능
1) 자양강장제 및 빈혈에 좋은 식품
2) 심한 기침과 종기
3) 잣은 콜레스테롤을 감소
4) 간장에 고여 있는 지방을 줄여주는 작용
5) 촉촉하고 윤택하며 아름다운 피부를 가꿔준다.
6) 오장의 움직임을 보하는 작용
5. 이런 점은 유의 하세요.
소나무 과에 속하는 상록수 침엽교목으로 예로부터 귀한 식품으로 여겨져 기운이 없을 때나 입맛을 잃었을 때 잣으로 만든 죽을 먹으면 기운이 샘솟고 입맛을 찾게 하는데 큰 효과가 있어 노약자나 환자에게 애용되어 왔으며 백자(柏子), 송자(松子), 매송자(梅松子)라고도 불리어 왔다.
한방에서 잣은 따뜻한 성질로서 정을 보하고 뇌를 건전하게 하며, 피부에 윤기를 주어 얼굴을 젊게 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으며 또한 폐에 윤기를 주어 부드럽게 하므로 폐가 건조해서 생기는 마른기침에 좋고 풍기를 물리쳐 주므로 손발이 저리고 뼈마디가 쑤시거나 신경통이 있는 경우에도 좋다.
2. 잣의 영양성분
잣 100g중에는 에너지 640㎉, 칼슘 13.0㎎, 수분 5.5%, 인 165.0㎎, 단백질 18.6g, 철 4.7㎎, 지방질 64.2g, 비타민 A와 E, 탄수화물 9.3g, 니아신 7.0㎎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잣을
하루 20알정도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노폐물 등을 제거해 고혈압, 중풍, 당뇨병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크다고 한다.
특히 잣 속에는 100g당 약 670㎉의 열량이 들어 있어서 고열량 식품으로서는 으뜸으로 치며, 철분도 호도나 땅콩보다 많아 빈혈과 자양강장에 아주 좋은 지방 식품이다. 성분도 역시 올레인산, 리놀산, 리놀레인산 등이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혈압을 내리게 하는 작용을 한다.
3. 잣과 탈모
1) 탈모증이 없어지고 머리에는 윤기가 나게 해준다.
잣의 성분 중 비타민 E는 시력의 회복과 빈혈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머리카락이 빠지는 사람이 섭취하면 모공이 단단해져 탈모증이 없어지고 머리에는 윤기가 나며, 뇌세포와 신경조직발달에 필수적인 레시틴은 두내 발육에 효과가 있으며, 불포화 지방산은 피부미용과 혈압강하 및 스테미너 증진에도 도움을 주는 고단위 자연건강식품이다.
2) 흰머리가 검어지는 회춘의 묘약
잣은 머리털에도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잣을 오랫동안 먹으면 노화의 한 현상인 흰머리를 예방하고 장수를 누릴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의학적인 관점에서도 머리털은 피부의 일부로 생각하기 때문에 잣을 먹어 오장과 피부를 튼튼히 하면 동시에 머리털도 건강해진다는 이론이 성립된다.
물론 일단 희게 변해버린 머리털도 잣을 계속 먹게 되면 검게 소생시킬 수가 있다. 전설이기는 하지만 잣을 먹음으로 수 백세까지 살고 머리도 검었다는 선인(신선)의 이야기가 남아있을 정도이다. 아름다운 피부를 원하고 흰머리를 예방, 개선하길 원한다면 잣을 한번 활용해 볼 것을 권한다. 이상과 같은 약효를 기대해서 잣을 섭취할 경우엔 소량이라도 괜찮으니까
매일 끈기 있게 계속해서 먹어야만 된다.
4. 잣의 효능
1) 자양강장제 및 빈혈에 좋은 식품
자양강장제로 널리 알려진 잣은 맛이 고소해서 껍질을 까서 그냥 먹든지 잣죽이나 고명으로 많이 이용되며 칼로리가 높을 뿐 아니라 비타민B군이 풍부하며 철분 또한 다량 함유되어 있어 빈혈에도 좋은 식품이다.
또한 병후 회복기에 먹으면 좋다. 잣은 지방. 단백질이 풍부한 고열량 식품이며, 특히 비타민 B가 풍부하고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으로서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2) 심한 기침과 종기
잣과 호두를 1:2비율로 꿀에 타서 먹으면 심한 기침이 멎고, 잣알을 흰자위와 짓이겨서 종기에 붙이면 낫고, 잣알과 마인을 섞고 찧어서 환을 지어 먹으면 변비를 치료한다.
3) 잣은 콜레스테롤을 감소
리놀산 등의 w(오메가)6계 지방산에서 만들어지는 프로스타그랜딘이나 로이코트리엔 등의 케미컬메디에이터(염증매개물질)가 지나치게 많아지면 간지럽거나 염증, 기침 등의 알레르기 증상이 강해진다. 그러나 잣오일의 피노렌산은 w6계의 지방산으로서의 작용을 가지면서도 프로스타그랜딘 등이 생기는 것을 억제해 준다. 그렇기 때문에 w6계 지방산의 과다한 섭취를 억제하며 w3계의 지방산을 많이 섭취하거나 피노렌산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알레르기의 컨트롤에 유효하다고 생각된다.
4) 간장에 고여 있는 지방을 줄여주는 작용
잣오일의 피노렌산은 w6계처럼 강압효과를 지니고 있으면서 w3계처럼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역할을 해주며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기 쉬운 예도 막아주며 이는 아주 귀중한 지방산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5) 촉촉하고 윤택하며 아름다운 피부를 가꿔준다.
잣을 먹으면 거친 피부 잔주름, 피부의 트러블도 종합적으로 개선된다. 피부의 수분부족이 원인으로 생기는 노인성피부소양증에도 잣은 효과를 발휘한다. 가려움이 줄어들고 피부증상이 개선된다.
그리고 한방에서 피부는 오장에 연결되어 몸의 안쪽에 있는 오장의 기능을 높임으로써 피부가 아름다워지고 건강도 유지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6) 오장의 움직임을 보하는 작용
즉, 잣은 피부에 직접 작용해서 윤기를 내게 할뿐만 아니라 오장의 기능을 높이므로 피부를 아름답게 해주며 건강한 상태로 이끌어준다는 측면도 지니고 있는 것이다. 바로 이점이 화장품과 다른 점이며 보다 확실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큰 이유로 생각된다.
4. 잣의 활용방법 - 잣죽
1) 재료 : 2) 만드는 방법 : (1) 잣은 고깔을 따서 물에 씻어 믹서에 갈아 체에 밭친다. |
3) 참고
(1) 잣죽 상에는 동치미, 북어무침, 자반과 함께 설탕이나 꿀을 종지에 담아낸다.
(2) 쌀 앙금을 넣은 뒤에는 너무 오래 끓이면 좋지 않다.
5. 이런 점은 알아 두세요.
1) 잣의 약효의 기본은 유분에 있기 때문에 같은 피부의 트러블이라도 습진이 생기기 쉬운 체질인 사람은 너무 먹지 말아야 한다.
2) 잣은 식품이기 때문에 섭취량에는 특별히 제한은 없지만 원래 변이 무른 사람은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설사를 할 염려가 있다. 거꾸로 변비증인 사람일 경우엔 약간 많이 먹는 편이 변통이 좋아지고 효과적이다. 정상적인 사람의 경우라도 잣에는 지질이 많아 지나치게 먹으면 배탈이 나기 쉬우므로 조금씩 먹는 게 좋다.
3) 처음엔 적은 양으로 먹기 시작해서 변의 상태를 보아가면서 가감하면 좋다. 1일의 섭취량은 20~50알 정도를 기준으로 잡고 자신에게 알맞은 양을 정하면 된다.
4) 잣에는 지방이 많은 대신 칼슘이 매우 적기 때문에, 일시의 다량 섭취를 금하고, 장기간 먹을 때에는 미역, 다시마, 우유 따위의 칼슘 식품을 곁들여 먹는 편이 좋다.
5) 비만한 사람이거나 대변을 묽게 보는 사람들에게는 역시 조심해야 할 식품이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잣은 살을 찌개 하는 지방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척하고 피부가 건조하여 대변이 굵게 나오는 노인들에게 좋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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