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란

 

 

 

친구(親舊)란. . .

 

오랫동안 가깝게 사귄 벗을 친구(親舊)라고 한다

.

 

친(親)은 가까이에서 본다는 뜻이고, (친할친, 가까울친)☞

구(舊)는 옛날 또는 오래 되었다는 뜻(옛구, 오랠구)

을 가지고 있다. (옛구, 오랠구)

그러니까

친구(親舊)는‘오래두고 가깝게 사귄 사람’을 말함

 

진정한 친구란 새에게 두 날개가 있고

사람에게 양 손이 있는 것과 같이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임을 말한다.

 

인디언들에게 친구란 말은

'내 슬픔을 자기 등에 지고 가는 사람'이란 뜻이라 한다.

천금(千金)을 얻기는 쉽지만 벗을 얻기는 어렵다는 속담처럼,

동서고금(東西古今)을 막론하고 진정한 친구를

얻기란 결코 쉽지가 않다.

 

진정성있게 언제까지 나를 찾아줄 그런 친구는

없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안합니다.

 

조건이 변하면 언제든지 떠날수있어 친구이며,

또 조건이 맞으면 봄날의 햇살처럼 따스하게

다가오는것이 친구입니다.

그러니 거기에서 진정한 어떤 의미를 찾는것은 병이라고

볼수있으며, 그냥 그 상태에서의 친구를 친구로 인정하는

자세가 오히려 친구의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혼자 우울했거나 어떤 실패로 인해 좌절을 겪어 보았는가?

 

진정한 친구는 원론적인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엄청난 생각을 많이 하고, 때로는 아픔을

주체 못할때도 있다.

그냥 원론적인 말만 하고,

잘살아라. 힘내라. 행복해라. 부자되라하며 등을 토닥여주는것은

진정한 친구가 아닌, 그져 아는 사람(知人)들이 하는 말들로,

힘든 사람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원론적인 말들은,

생각해보면 맞는 말들이지만 세상에 힘들고, 지친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다는 말 입니다.

 

쉽지 않치만 그 사람을 위해 자주 만나서 즐겁게 같이 있어 주고,

술한잔 하면서, 마음을 헤아려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친구란 이런 것이다

A friend in deed is a friend indeed

곤궁할 때의 친구가 참된 친구이다.

 

곤경에 빠진 친구에게 손 내밀어 가려운곳을 긁어주고,

힘든 감정을 함께 나누는 사람이다.

이런 진정한 친구는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여러분 옆에 진정한 친구가 있습니까?

 

Music:

A Comme Amour /

richard clayderman

(가을의 속삭임 : 피아노 연주곡)  음악: 잊을수 없는 우리의 사랑/심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