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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약어로 IoT) 분야

joyhome 2017. 7. 30. 09:45

**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약어로 IoT) 분야 [29p]

 

 

조만간 1조 개의 센서가 존재하게 되며, 이로 인해 광대역 폭을 지닌 즉각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진다.

미래에는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거의 완벽에 가까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세상이 된다.

머잖아 우리는 물건들이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았던 바보 같은 세상에서 어떻게 살았을까 의구심을 가질 수 도 있다.

앞으로 3년 이내에 네트워크와 센서 분야에서 생각지 못한 발전이 이루어진다

퀼컴 테크놀로지 수석 부사장인 라즈 탈루리가 예측하는 가장 흥미롭고 파괴적인 발전 네 가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무선네트워크 밀도: 메가비트당 가격 급락과 와이파이의 종말

인터넷 연결 메가비트당 가격은 급락하고 있으며 가까운 미래에는 공짜가

된다. 이미 인도네시아 등지에서는 한 달 데이터 사용에 5달러 정도를 지불하고 있다.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메가비트당 가격은 네트워크접근 가격과 같이 급락하고 있는 추세다.

[30p]

또한 와이파이[Wi-Fi]를 대체할 미래 통신 기술인 라이파이[Li-Fi]를 통해 엄청난 비용 절감이 가능해진다.

라이파이는 라이트 피델리티[light-fidelity]줄인 말로 쉽게 말해 와이파이의 광 버전이라 볼 수 있다.

기존 와이파이의 60배에서 최대 100배에 달하는 데이터 송신 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LED 조도에서도 통신할 수 있고 주파수 혼선 등 무선통신이 불가능한 환경에서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보다 저렴한 비용에 에너지 효율은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전파로 인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사용화 전망이 밝다.

와이파이와 달리 라이파이 신호는 항공기 조종사들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사용하는 전파에 간섭하지 않기 때문에 항공기에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하다.

 

또한 의료기기나 장비, 로봇수술 이나 기타 자동화 장비에도 라이파이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의 기하급수적 증가

조만간 가정과 직장의 모든 기기 (화면, 온도조절기, DVR, 컴퓨터,자동차까지)

들은 자동적으로 인터넷에 연결된다.

세계경제포럼에 따르면 인터넷이 연결된 기기의 수가 매년 21,65 퍼센트씩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2020년에는 501억 개가 될 것이며, 전세계 인구 한 명당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가 평균 5개 정도에 다다를 것이다.

향후 몇 년 동안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들의 수는 엄청나게 늘어날 것이며,

그러한 기기들이 하는 일들도 매우 다양해진다.

이제 당신은 뭔가를 하기 위해 휴대전화에 손을 뻗지 않아도 된다.

센서 네트워크가 갖추어져 있으니, 원하는 것을 말하기만 하면 저절로 일이 진행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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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을 통한 글로벌 인터넷 연결

조만간 퀄컴이 리처드 블랜슨과 함께 원웹[OneWeb]이라고 부르는 프로젝트를

통해 648개의 위성체를 발사할 계획이다. 이처럼 위성을 통한 글로벌 인터넷 연결이 마침내 가능하게 되었다.

이는 전 세계 약 30억 명이 초당 1메가비트의 속도로 온라인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광대역과 온보드 센서들을 갖춘,머리에 쓰는 기기들의 발전

향후 3년 이내에 4K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그리고 광대역으로 클라우드와 연결된 일련의 센서들을 갖춘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헤드셋이 급속하게 보급된다.

그러면 우리들은 새로운 것을 경험하기 위해 여행할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

현실만큼이나 생생한 가상 경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미래에는 상당수의 사람들이 비행기를 타는 대신 초고속 유저 인터페이스를 갖춘 기기를 쓰고

입은 채 가상 경험을 할 수 있다.

 

 

~~~~~~~~~~~~~~~~~~~~~참고 ~~~~~~~~~~~~~~~~~~~~~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약어로 IoT)

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하여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인터넷으로 연결된 사물들이 데이터를 주고받아 스스로 분석하고 학습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거나 사용자가 이를 원격 조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여기서 사물이란 가전제품, 모바일 장비, 웨어러블 컴퓨터 등 다양한 임베디드 시스템이 된다.

사물 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들은 자신을 구별할 수 있는 유일한 아이피를 가지고 인터넷으로 연결되어야 하며, 외부 환경으로부터의 데이터 취득을 위해 센서를 내장할 수 있다.

모든 사물이 해킹의 대상이 될 수 있어 사물 인터넷의 발달과 보안의 발달은 함께 갈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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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파이가 바꾸는 미래의 속도  

"나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LED 조명의 가시광선(Visible Light)에서 나오는 파장을 인식한다.

빛의 파장 속에 실린 대용량 데이터를, 빛의 속도로 전송받는다

 

고화질 영화 한 편 다운로드에 3초 와이파이보다 100,

LTE-A보다 60배 빠른 스피드!

이것이 라이파이가 펼치는 미래의 속도다

 

라이파이(Li-Fi: Light Fidelity)‘LED 조명에서 나오는 가시광선의 파장에 데이터를 전송하는 가시광 무선통신 기술을 말한다

 

라이파이 기술은 2011년 영국 에딘버러 대학의 해럴드 하스 교수가 최초로 발명했다

실내 조명, 실외 가로등 자동차 라이트 등 세상의 모든 조명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세상이, 빠른 시일 내에 오게 될 것이다

해럴드 하스 교수의 이러한 예측은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되는,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의 출현과 맞물려 현실화되고 있다.

모든 사물을 디지털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사물인터넷

(IoT: Internet of Things)이 각광을 받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내 집 안의 모든 사물과 LED 조명이 같은 공간 안에서 하나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를 둘러싼 모든 세상이 정교하게 하나로 이어지고 퍼지는 시대가 온 것이다

물리학자 새뮤얼 아브스만은 지식의 반감기(The Half-Life of Facts)'에서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의 가치가 빠르게 무용지물이 될 것을 경고한 바 있다

라이파이의 등장으로 지식의 전파와 유통은 한층 빨라지고 지식의 사용기한은 더더욱 짧아지게 될 것이다

이것이 라이파이가 바꾸는 미래의 속도이자 풍경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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