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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5 앞으로 3년 안에 이루어질 거대한 폭발들

joyhome 2017. 7. 30. 08:24

 2055  앞으로 3년 안에 이루어질 거대한 폭발들

 

** 사물인터넷 분야 (Internet of Things, 약어로 IoT) [29p]

-무선네트워크 밀도: 메가비트당 가격 급락과 와이파이의 종말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의 기하급수적 증가

-위성을 통한 글로벌 인터넷 연결

-광대역과 온보드 센서들을 갖춘, 머리에 쓰는 기기들의 발전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혼합현실 분야 [32p]

-화면 해상도가 두뇌의 시각적 입력과 같아진다

-아이트래킹 기술로 모든 것이 조종 가능하다

-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의 얼굴인식 기술 실제 외모를 그대로 옮겨준다

-가상현실은 컨퍼런스, 교육, 여행분야에 영향을 미친다

-디스플레이와 스크린의 종말

 

**드론 분야 [36p]

-드론은 점차 첨단 스마트폰 기술에 의존하게 된다

-감지 및 회피 기술이 소비자용 드론에 표준화된다

-지구의 디지털화가 가능해진다

-드론의 데이터 수집 및 사용 용량은 위성을 능가한다

 

**3D 프린팅 분야 [39p]

-개인화된 영양 공급이 새로운 종류의 3D 프린터를 창조한다

-신발과 옷감의 프린트는 패션과 소매업을 붕괴시킨다

-혼합소재의 완성품 프린팅이 한 번에 이루어진다

-박스 안의 공장

-3D 프린터로 인간의 기관과 조직을 인쇄하는 미래

 

**AI 로봇 분야 [42p]

-스마트폰 모듈은 로봇을 위한 슈퍼컴퓨터의 한 부분으로 연결된다

-로봇을 위한 클라우드 내에서의 공유 학습

-협력형 로봇의 활용

-신경으로 통제되는 인공기관

-노인들을 돌보는 로봇

 

**생명의학 분야 [46p]

-신체 데이터를 볼 수 있는 기기의 일상화

-미싱 링크를 해결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기술

-3D 프린팅되는 인공기관

-신경과 직접 연결되는 전자 기기

세계미래보고서 2055(2017년 최신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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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물인터넷 분야 [29p]

 

조만간 1조 개의 센서가 존재하게 되며, 이로 인해 광대역 폭을 지닌 즉각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진다.

미래에는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거의 완벽에 가까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세상이 된다.

머잖아 우리는 물건들이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았던 바보 같은 세상에서 어떻게 살았을까 의구심을 가질 수 도 있다.

앞으로 3년 이내에 네트워크와 센서 분야에서 생각지 못한 발전이 이루어진다

퀼컴 테크놀로지 수석 부사장인 라즈 탈루리가 예측하는 가장 흥미롭고 파괴적인 발전 네 가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무선네트워크 밀도: 메가비트당 가격 급락과 와이파이의 종말

인터넷 연결 메가비트당 가격은 급락하고 있으며 가까운 미래에는 공짜가

된다. 이미 인도네시아 등지에서는 한 달 데이터 사용에 5달러 정도를 지불하고 있다.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메가비트당 가격은 네트워크접근 가격과 같이 급락하고 있는 추세다.

[30p]

또한 와이파이[Wi-Fi]를 대체할 미래 통신 기술인 이파이[Li-Fi]를 통해 엄청난 비용 절감이 가능해진다.

라이파이는 라이트 피델리티[light-fidelity]를 줄인 말로 쉽게 말해 와이파이의 광 버전이라 볼 수 있다.

기존 와이파이의 60배에서 최대 100배에 달하는 데이터 송신 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LED 조도에서도 통신할 수 있고 주파수 혼선 등 무선통신이 불가능한 환경에서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보다 저렴한 비용에 에너지 효율은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전파로 인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사용화 전망이 밝다.

와이파이와 달리 라이파이 신호는 항공기 조종사들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사용하는

전파에 간섭하지 않기 때문에 항공기에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하다.

 

또한 의료기기나 장비, 로봇수술 이나 기타 자동화 장비에도 라이파이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의 기하급수적 증가

조만간 가정과 직장의 모든 기기 (화면, 온도조절기, DVR, 컴퓨터,자동차까지)

들은 자동적으로 인터넷에 연결된다.

세계경제포럼에 따르면 인터넷이 연결된 기기의 수가 매년 21,65 퍼센트씩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2020년에는 501억 개가 될 것이며, 전세계 인구 한 명당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가 평균 5개 정도에 다다를 것이다.

향후 몇 년 동안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들의 수는 엄청나게 늘어날 것이며,

그러한 기기들이 하는 일들도 매우 다양해진다.

이제 당신은 뭔가를 하기 위해 휴대전화에 손을 뻗지 않아도 된다.

센서 네트워크가 갖추어져 있으니, 원하는 것을 말하기만 하면 저절로 일이 진행될 것이다.

 

[31p]

-위성을 통한 글로벌 인터넷 연결

조만간 퀄컴이 리처드 블랜슨과 함께 원웹[OneWeb]이라고 부르는 프로젝트를

통해 648개의 위성체를 발사할 계획이다. 이처럼 위성을 통한 글로벌 인터넷 연결이 마침내 가능하게 되었다.

이는 전 세계 약 30억 명이 초당 1메가비트의 속도로 온라인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광대역과 온보드 센서들을 갖춘,머리에 쓰는 기기들의 발전

향후 3년 이내에 4K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그리고 광대역으로 클라우드와 연결된 일련의 센서들을 갖춘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헤드셋이 급속하게 보급된다.

그러면 우리들은 새로운 것을 경험하기 위해 여행할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

현실만큼이나 생생한 가상 경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미래에는 상당수의 사람들이 비행기를 타는 대신 초고속 유저 인터페이스를 갖춘 기기를 쓰고 입은 채 가상 경험을 할 수 있다.

~~~~~~~~~~~~~~~~~~~~~참  고 ~~~~~~~~~~~~~~~~~~~~~~~~~~~~~~~~~~~~~

  

~~~~~~~~~~~~~~~~~~~~~참 고 ~~~~~~~~~~~~~~~~~~~~~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약어로 IoT)

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하여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인터넷으로 연결된 사물들이 데이터를 주고받아 스스로 분석하고 학습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거나 사용자가 이를 원격 조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여기서 사물이란 가전제품, 모바일 장비, 웨어러블 컴퓨터 등 다양한 임베디드 시스템이 된다.

사물 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들은 자신을 구별할 수 있는 유일한 아이피를 가지고 인터넷으로 연결되어야 하며,

외부 환경으로부터의 데이터 취득을 위해 센서를 내장할 수 있다.

모든 사물이 해킹의 대상이 될 수 있어 사물 인터넷의 발달과 보안의 발달은 함께 갈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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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분야 [36p]

드론은 궁극적으로 택배 시장을 삼킨다. [36p]

아마존의 택배 프라임에어’[Prime Air]는 모든 곳에 배달이 가능하며,

단돈 1달러로 30분 내 배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구글이 더 싼 가격(혹은 광고를 보면 무료로) 드론 택배를 제시하는 상황이다.

결국 두 대기업의 경쟁으로 드론 택배는 무료가 된다.

주문한 물건이 모든 사람들의 집 정원이나 아파트 베란다에 새벽 3시에 슬쩍 배달된다면 과연 냉장고가 필요할까?

신선한 우유, 갓 따온 야채나 과일 등을 그날 그날 받아서 먹을 수 있으니 말이다.

만약 당신이 드론이 일시적인 유행이라고 생각하거나 미디어 혹은 군사적 용도로 제한돼 쓰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글을 읽으면서 오늘날의 현실과 얼마나 동떨어진 생각을 해왔던지 알게 될 것이다.

3년 이내에 이루어질 드론 기술에 대한 예측을 살펴보자

 

-드론은 점차 첨단 스마트폰 기술에 의존하게 된다 [36p]

드론산업은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진, 우리 주머니 속에 있는 혁명을 이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품화된 하드웨어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군사용

시스템을 더 빠르고 더 저렴하게 만드는 중이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장난감 수준의 기기에서 슈퍼컴퓨터급의 성능을 보게 된다.

이미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 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감지 및 회피 기술이 소비자용 드론에 표준화된다

드론 연구를 가속시킬 다음의 커다란 돌파구는 '감지 및 회피' 기술이다.

현재 드론은 수동으로 조종되거나 GOS[Global Observing System]에 의해 조종된다.

그러나 드론이 도시 구조를 통합하려면 진정한 자율성이 필요하다.

즉 드론 자신만의 눈을 가져야 한다.

레이더, 광선 레이더인 LiDAR, 스테레오 비전, 소나[sonar] 같은 센서를 이용해 방해물들을 피해서 날아야 한다.

드론의 환경인식 기술은 탐사해 보지 못한 세계를 안전하게 비행하기 위한 필수적인 기술이다.

자동화된 드론은 규제 기관들에게 조종사를 가진 비행체보다 드론이 더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 주게 될 것이다. [37p]

 

-지구의 디지털화가 가능해진다

물리적 세계를 디지털화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위성은 너무 높이 있고, 지구의 3분의 2는 언제나 구름으로 덮여 있다.

스트리트 뷰는 거리에 제한되어 있다.

이처럼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 지구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공중에서 접근할 수 있는 드론에 장착된 센서의 활용이다.

이런 방법을 통해 우리는 지금까지는 얻을 수 없었던 가장 큰 빅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오토데스크(Autodesk), 세일즈포스(salesforce), SAP(System Analysis and Program Development), 구글 등의 회사들은 이러한 데이터를 가지고 싶어 하며,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해 모든 것을 분석하기를 원한다.

 

-드론의 데이터 수집 및 사용 용량은 위성을 능가한다

지구는 위성에 의한 우주 세대부터 관찰이 가능해졌다.

이제 이런 기술은 이전되어 공중에서 지구를 보고 디지털화하는 주된 방식은 드론에 의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위성은 이에 대한 보안책으로 거대한 지역을 낮은 해상도로 커버하게 된다.

 

-드론은 와이파이와 비슷하게 된다

오늘날 미국 연방통신위원회는 와이파이 규제나 허가에 관여하지 않는다.

와이파이는 저전력을 이용하고 스스로 충돌을 피하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위협이 되지 않는다.

미래에는 드론이 작고 낮은 운동에너지를 사용하며 충분히 스마트해져서 연방통신위원회가 와이파이처럼 규제하지 않게 된다. [38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