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신문 기사들

드론 분야

joyhome 2017. 8. 3. 08:11

** 드론 분야

 

**드론 분야 [36p]

드론은 궁극적으로 택배 시장을 삼킨다. [36p]

아마존의 택배 프라임에어’[Prime Air]는 모든 곳에 배달이 가능하며,

단돈 1달러로 30분 내 배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구글이 더 싼 가격(혹은 광고를 보면 무료로) 드론 택배를 제시하는 상황이다.

결국 두 대기업의 경쟁으로 드론 택배는 무료가 된다.

주문한 물건이 모든 사람들의 집 정원이나 아파트 베란다에 새벽 3시에 슬쩍 배달된다면 과연 냉장고가 필요할까?

신선한 우유, 갓 따온 야채나 과일 등을 그날 그날 받아서 먹을 수 있으니 말이다.

만약 당신이 드론이 일시적인 유행이라고 생각하거나 미디어 혹은 군사적 용도로 제한돼 쓰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글을 읽으면서 오늘날의 현실과 얼마나 동떨어진 생각을 해왔던지 알게 될 것이다.

3년 이내에 이루어질 드론 기술에 대한 예측을 살펴보자

 

-드론은 점차 첨단 스마트폰 기술에 의존하게 된다 [36p]

드론산업은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진, 우리 주머니 속에 있는 혁명을 이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품화된 하드웨어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군사용

시스템을 더 빠르고 더 저렴하게 만드는 중이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장난감 수준의 기기에서 슈퍼컴퓨터급의 성능을 보게 된다.

이미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 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감지 및 회피 기술이 소비자용 드론에 표준화된다

드론 연구를 가속시킬 다음의 커다란 돌파구는 '감지 및 회피' 기술이다.

현재 드론은 수동으로 조종되거나 GOS[Global Observing System]에 의해 조종된다.

그러나 드론이 도시 구조를 통합하려면 진정한 자율성이 필요하다.

즉 드론 자신만의 눈을 가져야 한다.

레이더, 광선 레이더인 LiDAR, 스테레오 비전, 소나[sonar] 같은 센서를 이용해 방해물들을 피해서 날아야 한다.

드론의 환경인식 기술은 탐사해 보지 못한 세계를 안전하게 비행하기 위한 필수적인 기술이다.

자동화된 드론은 규제 기관들에게 조종사를 가진 비행체보다 드론이 더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 주게 될 것이다. [37p]

 

-지구의 디지털화가 가능해진다

물리적 세계를 디지털화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위성은 너무 높이 있고, 지구의 3분의 2는 언제나 구름으로 덮여 있다.

스트리트 뷰는 거리에 제한되어 있다.

이처럼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 지구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공중에서 접근할 수 있는 드론에 장착된 센서의 활용이다.

이런 방법을 통해 우리는 지금까지는 얻을 수 없었던 가장 큰 빅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오토데스크(Autodesk), 세일즈포스(salesforce), SAP(System Analysis and Program Development), 구글 등의 회사들은 이러한 데이터를 가지고 싶어 하며,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해 모든 것을 분석하기를 원한다.

 

-드론의 데이터 수집 및 사용 용량은 위성을 능가한다

지구는 위성에 의한 우주 세대부터 관찰이 가능해졌다.

이제 이런 기술은 이전되어 공중에서 지구를 보고 디지털화하는 주된 방식은 드론에 의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위성은 이에 대한 보안책으로 거대한 지역을 낮은 해상도로 커버하게 된다.

 

-드론은 와이파이와 비슷하게 된다

오늘날 미국 연방통신위원회는 와이파이 규제나 허가에 관여하지 않는다.

와이파이는 저전력을 이용하고 스스로 충돌을 피하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위협이 되지 않는다.

미래에는 드론이 작고 낮은 운동에너지를 사용하며 충분히 스마트해져서 연방통신위원회가 와이파이처럼 규제하지 않게 된다. [38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