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제너리언 (Octogenarian) 전 세계적으로 일하는 "옥토제너리언(80대를 가리키는 표현)"이 늘어나고 있다. 수명이 길어지는 현상과 맞물려 80대에도 일을 할 수 있는 체력과 정신력을 유지하면서 일터를 지키는 장년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예전 같으면 병석에 누워 하루를 보낼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생업에 종사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후세대 직장 동료들에게 경험에서 나오는 지혜를 전수하고 있다. 내년에 펼쳐질 미국 대선에서 주목받는 키워드 가운데 하나가 ‘80′이다. 민주·공화 양당의 유력 후보인 '조 바이든' 미국 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가운데 누가 당선되더라도 80세가 넘는 나이에 대통령직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1942년생 바이든 대통령은 이미 81살로 역대 최고령 미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