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창업주 조중훈 회장의 이야기/사실 일화 20대 중반의 사장이 낡은 트럭 한 대를 끌고 미군 영내 청소를 하청 받아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운전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한 번은 물건을 실어서 인천에서 서울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외국 여성이 길가에 차를 세워놓고 난처한 표정으로 서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냥 지나치려다 차를 세우고 사정을 물어보았더니 차가 고장이 났다며 난감해 했습니다. 그는무려 1시간 30분 동안이나 고생해서 차를 고쳐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외국 여성은 고맙다면서 상당한 금액의 돈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 돈을 받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 정도의 친절은 그냥 베풀고 지냅니다." 그러자, 그러면 주소라도 알려달라고 조르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