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632

지기(知己)와 친구(親舊)

지기(知己)와 친구(親舊)    지기(知己)와 친구(親舊)  진짜 벗은 나를 알아주는 사람 지기(知己)이다. 겨우 몇번 밖에 못 만났어도 평생(平生)을 함께 한듯 하고,   멀리 있어도 '같은 하늘 아래' 있다는 것만으로 가슴 벅찬 존재(存在) 이다.   친구(親舊)는 많을 수 있지만그런 벗은 드물게 마련이다.   때론 스승일 수도 있고연인(戀人)일 수도 있고,심지어 적(敵)일 수도 있다. 세상을 살다보면 친밀(親密)함의 정도(定度)와 입장(立場)의 같고 다름을 떠나서   가슴이 가리키는 대로 마음이 따라 가는 것 처럼 신뢰(信賴)가 가는 사람이 있다.   우리네 인생은 나이가 들면서, 그리고 죽음이 가까워지면서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하나 둘씩 떠나게 되고 마침내는 혼자 남게 된다. 이렇게 혼자 ..

내 앞에 멈춘 것들을 사랑하자

내 앞에 멈춘 것들을 사랑하자 내 앞에 멈춘 것들을 사랑하자 싫다고 떠나는 것, 멀리 있는 것을 애써 잡으려 하지 말자. 스쳐 지나간 그리운 것에 목숨 걸지도 말자. 그것이 일이든 사랑이든, 욕망이든, 물질이든 흐르는 시간속에 묻어두자. 지금 내 앞에 멈춘 것들을 죽도록 사랑하며 살자. 오랜 시간이 흘러 나를 찾았을 때 그때도 그들이 못 견디게 그리우면 그때 열어보자. 아마도 떠난 것들, 그리운 것들이 순서대로 서서 나를 반겨주리니. 그때까지 미치도록 그리워도 시간속에 묻어두고 지금 내 앞에 멈춘 것들에 몰입하며 죽도록 사랑하며 살자. 『잘 있었나요 내인생』에서 ~~~~~~~~~~~~~~~~~~~~~~~~

人生 후반은 이렇게 살자

人生 후반은 이렇게 살자 人生 후반은 이렇게 살자 일만 하지 마라. 때때로 자신의 인생을 즐겨라. 이일 저일 끼어들지 마라. 한 번 실패하면 골로 갈 수 있다. 삼삼오오(三三五五) 놀러 다녀라. 인생은 외로운 존재(存在)이니 어울려 다녀라. 사생결단(死生決斷) 하지 마라. 여유(餘裕)를 갖고 살아라. OK를 많이하라. 되도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 육체적 스킨십을 즐겨라. 스킨십 없이 홀로 지내면 빨리 죽는다. 70%에 만족(滿足)하라. 올인하지 말고 황혼의 여유를 즐기면서 살아라. 팔팔하게 운동(運動)하라. 인생은 짧으니 게으르지 말고 몸과 마음을 다잡아라. 구차한 변명은 삼가라. 변명만 일삼으면 사람이 몹시 추해 보인다. 10%는 동료를 위해 투자하라. 노년(老年)에 가장 소중한 자산은 벗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