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동영상과 좋은글 292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누군가 나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준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요. 누군가 나를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은 또 얼마나 가슴 푸근해지는 일인지요.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백 마디의 충고보다 단 한 번의 공감(共感)과 따스한 시선이랍니다.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 인간관계를 잘해나가고 싶다면 작은 일에서부터 관심을 가지고 공감의 능력을 넓혀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셈이다 그렇게 해서 상대방에게 내 진심이 전해질때 비로소 진정한 소통이 시작되는 것이다 진심이란 말이 진짜 의미를 갖는것도 바로 그 순간부터다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책속의 한줄

욕심내지 말자

욕심내지 말자 욕심내지 말자 하루에 1mm, 1g 씩이라도 나아지는 삶이라면 괜찮다. 인생을 고민했던 괴테는,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간은 결국은 하늘의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60년에 걸쳐 집필한 끝에, 여든이 넘은 고령의 나이에 (파우스트)를 완성했습니다. 'F 인간이라도 A 인간'이 될 수 있는게 바로 우리네 인생입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 제2의 인생을 시작하면 됩니다 『행복노트』에서

같이 있고 싶은 사람

같이 있고 싶은 사람 향이 좋은 차 한 잔을 마시며 닫혀 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께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보아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 하는 사람 험한 세상에 구비마다 지쳐 가는 삶이지만 때로 차 한 잔의 여유 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 수 있는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굳이 인연의 줄을 당겨 묶지 않아도 관계의 틀을 짜 넣지 않아도 찻잔이 식어갈 무렵 따스한 인생을 말해 주는 사람이면 슬픈 삶을 말해도 울지 않고 참 행복하겠습니다 살아있다는 증표의 호흡처럼 나를 당신에게 이러한 사람으로 머물게 해 주세요 어디엔가 좋은 벗이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 좋은글 중에서 -

가을엔 사랑과 동행을 하자

가을엔 사랑과 동행을 하자 이 가을엔 우리 모두 사랑을 하자 지난 계절 한 여름 밤을 하얗게 밝힌 상처받은 가슴을 깨끗이 털고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친구여 이 가을엔 사랑과 동행을 하자 아무도 보지 않는 것처럼 아무도 듣고 있지 않는 것처럼 아무런 돈도 필요하지 않는 것처럼 춤추고, 노래하고, 일하며 살아가자 지나쳐 버린 세월의 수레바퀴 봄, 여름이 떠나고 조심스런 몸짓으로 찾아온 계절 우리에게 뿌린 만큼 거둔다는 진리를 가르치며 조용히 일깨움을 주는 그런 계절 산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하나, 둘 늘어가는 이마 위 주름살을 보며 애살스런 나잇살을 챙기는 계절 인간은 사랑없이 살 수 없기에 이런 계절엔 우리 모두 사랑과 동행을 하자 - 좋은 생각 중에서 -

선물

선물 -나태주- 하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커다란 선물은 오늘입니다. 오늘 받은 선물 가운데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당신입니다. 당신 나지막한 목소리와 웃는 얼굴, 콧노래 한 구절이면 한 아름 바다를 안은 듯한 기쁨이겠습니다 나태주 -선물- ########################### Plaisir D'Amour(사랑의 기쁨) Nana Mouskouri (나나 무스쿠리) Plaisir d'amour ne dure qu'un moment 사랑의 기쁨은 한 순간이지만 Chagrin d'amour dure toute la vie 사랑의 슬픔은 영원하죠 Tu m'a quittée pour la belle Sylvie 당신은 아름다운 Sylvie를 위해 절 버렸고 Elle te quitte pour un..

9월에 꿈꾸는 사랑

9월에 꿈꾸는 사랑 9월에 꿈꾸는 사랑 이채 / 시인 날개는 지쳐도 하늘을 보면 다시 날고 싶습니다 생각을 품으면 깨달음을 얻고 마음을 다지면 용기가 생기지요 단 한 번 주어지는 인생이라는 길 시작이 반이라고는 하지만 끝까지 걷지 않으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세상에 심어놓은 한 송이, 한 송이의 꿈 어느 들녘에서, 지금쯤 어떤 빛깔로 익어 가고 있을까요 가슴은 온통 하늘빛으로 고운데 낮아지는 만큼 깊어지는 9월 한층 겸허한 모습으로 내 아름다운 삶이여! 훗날 알알이 탐스런 기쁨의 열매로 오십시오 9월에 꿈꾸는 사랑 / 이채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