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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해

화 해 1964년 12월 서독의 수도 본, 에르하르트 총리와 박정희 대통령이 중요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역사적 순간입니다.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일으켜 세운 경제개발계획이 여기서 탄생 합니다. 에르하르트 총리가 말합니다. "한국을 가보니 산이 많던데 이런 지형에선 산업 발전이 힘들다. 그러니 고속도로를 놓아라. 나는 나치를 혐오한다. 하지만 히틀러가 놓은 아우토반(고속도로)에겐 달릴 때마다 마음속으로 경례를 한다. 고속도로에 자동차를 달리게 해야 한다. 그러려면 제철소가 필요하다. 연료를 얻자면 정유화학공업을 육성해야 한다." 그런데 갑자기 박 대통령 표정이 바뀝니다. "일본과 화해하라"는 에르하르트 총리의 조언 때문입니다. 박 대통령의 "그럴 수는 없다!"는 말에 에르하르트 총리가 다독입..

치매에 걸리지 않는 비법...

너무 간단해요. 치매에 걸리지 않는 비법... 너무 간단해요. 소중한 분들과 함께 공유 하세요. 피부가 늙으면 주름이나 검버섯이 생기는 것을 볼수 있지만 대뇌는 늙어 위축돼도 병원에서 검사를 받지 않는 한 육안으로 볼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직접 볼 수 없는 이런 부분이 오히려 더 중요합니다. 연세가 들어 기억력이 떨어지는건 필연적이지 않습니다. 원인은 뇌 위축 입니다. 연세가 들면 기억이 잘 나지 않고 물건을 어디 두었는지 깜빡깜빡 하곤 합니다. 게다가 손과 발이 생각처럼 따라주지 않고 걸음이나 행동이 느려지는 외에도 어지러움 등 증세가 나타나는데 이런것들이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장진현 북경 협화의대 신경내과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다수 노인들이 호..

우리가 마지막 세대

우리가 마지막 세대 이제는 우리 세대를 일컬어서 컴맹의 마지막 세대 검정 고무신에 책보따리를 메고 달리던 마지막 세대 굶주림이란 질병을 아는 마지막 세대 보릿고개의 마지막 세대 부모님을 모시는 마지막 세대 성묘를 다니는 마지막 세대 제사를 모시는 마지막 세대 부자유친 아비와 자식은 친함에 있다 라고 교육 받았던 마지막 세대 자녀들로 부터 독립 만세를 불러야 하는 서글 픈 첫 세대 좌우지간 우린 귀신이 된 후에도 알아서 챙겨 먹어야 하는 첫 세대가 될것 같네요 ㅠㅠ 하고 울어야 할지 ㅋㅋ 그리며 웃어야 할지........... 급속히 변해가는 세상 어쩌하겠습니까 다들 알아서 악착 같이 건강 챙기고 좋아하는 음식 찾아 먹고 하고싶은 것 하면서 즐겁게 행복하게 사세요..... 카톡에서 불러온글

노년의 친구

노년의 친구 어느 노인이 개구리 한 마리를 잡았는데 개구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키스를 해주시면 저는 예쁜 공주로 변할 거예요.” 그런데 이 말을 들은 노인, 키스는 커녕 개구리를 주머니 속에 넣어 버렸습니다. 개구리는 깜짝 놀라 "키스를 하면 예쁜 공주와 살 수 있을 텐데요. 왜 그렇게 하지 않죠?” 하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노인은 “솔직히 말해줄까? 너도 내 나이가 되어 보면 공주보다 말하는 개구리가 더 좋을거야“ 라고 대답했습니다. 친구가 귀해지는 은퇴기에는 이야기 할 상대가 더욱 중요해집니다. 노인이 예쁜 공주보다 주머니 속에 늘 지니고 다닐 수 있는 말하는 개구리를 선택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리스 철학자 에피쿠로스는 “한 사람이 평생을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 가운데 가장 위..

내 엄마의 손(手)과 발(足)

내 엄마의 손(手)과 발(足) *1960년대 초 일본의 어느 일류대학교 졸업생이 대기업인 한 회사 직원 공채 시험에 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 2천여명이 응모하여 30명이 1차시험 에 합격했고 합격자들 면접시험을 치루는 날 입니다. 면접관은 상무,전무,사장 세분이 면접 지원자들에게 여러가지 다른 질문들을 던졌습니다. 이 청년이 사장앞에 섰을 때 사장은 이 청년의 지원서등을 한참 보고 난 후, ''시험점수가 좋군'' 그리고 '아버지가 일찍 돌아 가셨고....' 사장께서는 이런저런 질문을 한 후에 청년에게 마지막 질문하기를, ''어머니에게 목욕을 시켜드리거나 발을 씼겨드린 적이 있었습니까?"라는 사장의 질문에 청년은 무척 당황했고 거짓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청년은 속으로 이제 나는 떨어 지겠구나! 생각하면서) ..

단명(短命)하는 사람과

단명(短命)하는 사람과 건강하게 생활하는 사람의 차이(差異). *위 제목(題目)과 관련(關聯)해서 전통있는 명문대학인 영국의 켐브리지 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 ) 에서는, -흡연(吸煙), -음주(飮酒), -경제문제(經濟問題), -사회적 지위(社會的地位), -일하는 스타일(STYLE), -인간관계(人間關係)등과 함께 조사(調査)한 바에 의하면 의외(意外)의 사실(事實) 즉, 뜻 밖의 내용들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담배를 피우는 것과 술을 마시는 것과 그외 여러 조사(調査) 항목들이 인간 수명(壽命)과 전혀 무관(無關)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보다 훨씬 이색적(異色的)인 조사 결과(結果)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 이색적(異色的) 조사 결과 내용이 과연 무엇인지 상상(..

가정 교육과 학교 교육

가정 교육과 학교 교육 어느 초등학생 소녀가 학교에 가자마자 담임선생님에게, 길에서 주워온 야생화를 내밀며 이 꽃 이름이 무엇인지, 질문했습니다. 선생님은 꽃을 한참 보시더니 말했습니다. “미안해서 어떡하지 선생님도 잘 모르겠는데 내일 알아보고 알려줄게.” 선생님의 말에 소녀는 깜짝 놀랐습니다. 선생님은 세상에 모르는 게 없을 거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집으로 돌아온 소녀는 아빠에게 말했습니다. “아빠. 오늘 학교 가는 길에 주운 꽃인데 이 꽃 이름이 뭐예요? 우리 학교 담임선생님도 모른다고 해서 놀랐어요.” 그런데 소녀는 오늘 두 번이나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믿었던 아빠도 꽃 이름을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소녀의 아빠는 식물학을 전공으로 대학에서 강의하시기 때문입니다. 다음 날 학교에 간..

삶 속의 인연

삶 속의 인연 삶은 거만해지지 말라고 가끔씩 시련이라는 아픔을 우리에게 줍니다. 삶은 겸손해지라고 어느날 힘든 일을 겪게 만듭니다. 삶은 낮아지는 법을 배우라고 자꾸만 채찍질을 하는 것입니다. 아픈 만큼 곱게 다듬고 힘든 만큼 지혜롭게 커가라고 무언가를 일깨워 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만나봐야 그 사람을 알고, 사랑은 나눠봐야 그 사랑의 진실을 알 수 있습니다. 꼭 쥐고 있어야 내 것이 되는 인연은 진짜 내 인연이 아닙니다 잠깐 놓았는데도 내곁에 머무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입니다. 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줄 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 사람이 아니면 채울 수가 없습니다.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늘 배려해 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며 시간의 흐름속에 잊히지 않는 소중한 인연으로 남을것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

단명(短命)하는 사람과건강하게 생활하는 사람의 차이(差異)

단명(短命)하는 사람과 건강하게 생활하는 사람의 차이(差異) 전통있는 명문대학인 영국의 켐브리지 대학교 (University of Cambridge ) 에서는 -흡연(吸煙), -음주(飮酒), -경제문제(經濟問題), -사회적 지위(社會的地位), -일하는 스타일(STYLE), -인간관계(人間關係)등과 함께 조사(調査)한 바에 의하면 의외(意外)의 사실(事實) 즉, 뜻 밖의 내용들이 밝혀졌습니다. * 담배를 피우는 것과 술을 마시는 것과 그외 여러 조사(調査) 항목들이 인간 수명(壽命)과 전혀 무관(無關)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보다 훨씬 이색적(異色的)인 조사 결과(結果)가 나왔습 니다. 즉, 단명(短命)하는 사람과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과의 차이가 어디에서 비롯된다는 것일까요? *오랜 조사 끝에 마침내..

모나리자

모나리자 모나리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그림이다. 다빈치는 일반적으로 화가로 알고 있지만 만능천재였던 그는 화가이전에 그는 음악가, 건축가, 기계공학자, 해부학자, 발명가, 화학자, 물리실험가였다. 그의 노트에는 비행기의 날개 모양까지 그려져 있었다고 한다. 다빈치는 신분상 결혼이 불가능한 시절에 태어난 서자이다. 다빈치의 주요 작품인 모나리자는 신비한 웃음과 미완성 작품으로 유명한데 그 사유는 아래와같다. 당시 초상화, 벽화, 성화가 유행할 때 리자라는 24살의 여인이 남편과 함께 자신의 초상화를 그려달라고 다빈치를 찾았다. 리자의 아름다움은 다 빈치를 감동시켜 승낙을 하게 된다. 그림에 전력을 다하였으나 리자의 모습에서 살짝 스치는 미소를 어떻게 표현하기가 어려웠던 이유로 잘 진척이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