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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에게 너무 잘해주지 마라

주변 사람들에게 너무 잘해주지 마라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인간관계 처세술 쇼펜하우어 https://www.youtube.com/watch?v=d_4vBnoksIY 상대를 대할 때 지나치게 관대하거나 다정하게 대해서는 안된다. 친절이 과하면 상대는 선을 넘게 되고 결국에는 멀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람은 어떤 일이든 자신과 연관시켜 생각하면서도,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 아니라면 자신과는 상관없다는 듯이 행동한다. 오랫동안 곁에 있었음에도 사람은 언제든 배신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명심하라. 사람은 일단 이해관계가 달라지면 태도가 달라진다. 따라서 그 사람의 성격이 파악되면 그런 사람인 줄 알고 그 사람을 대할 필요가 있다. 사람은 누구나 가면을 쓴다. 그 속에 진짜 얼굴이 어떨지 알 수 없고 시간이 ..

오묘한 섭리

오묘한 섭리 미국 시골의 통나무집에 한 병약한 남자가 살았습니다. 그 집 앞에는 큰 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 때문에 집 출입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이 꿈에 나타나 말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집 앞의 바위를 매일 기도하면서 밀어라!" 그 때부터 그는 희망을 가지고 매일 기도하면서 바위를 밀었습니다. 8개월이 지났습니다. 점차 자신의 꿈에 회의가 생겼습니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바위의 위치를 자세히 측량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바위가 1인치도 옮겨지지 않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현관에 앉아 지난 8개월 이상의 헛수고가 원통해 엉엉 울었습니다. 바로 그 때 하나님이 찾아와 그 옆에 앉으며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왜 그렇게 슬퍼하지?" 그가 말했습니다. "하나님 때문입니다. ..

진정한 인연

진정한 인연 인연이란 참 소중한 것이죠. 사회 생활 역시 인연, 즉 관계, 네트웍으로 이루어집니다. 꽃이 향기를 품으면, 벌.. 나비가 날아들고 악취를 풍기면 똥파리가 꼬입니다. 사람의 향기로 좋은 인연을 맺어 보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합니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 합니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 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한다. 인연을 맺음에 너무 헤퍼서는 안된다. 옷깃을 한번스친 사람들까지 인연을 맺으려고 하는 것은 불필요한 소모적인 일이다. 수많은 ..

산중일기(母情)

산중일기(母情) 펠리컨은 새끼들에게 줄 먹이가 없으면 자신의 가슴살을 뜯어 먹입니다. 병에 걸려 죽어가는 새끼에게 자신의 핏줄을 터뜨려 그 피를 입에 넣어줍니다. 어미 펠리컨은 자신은 죽어가면서도 새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칩니다. 그래서 서양인들은 펠리컨을 사랑과 희생의 상징으로 여겼습니다. 개는 새끼를 낳으면 새끼들의 똥오줌을 핥아먹습니다. 그렇게하지 않으면 강아지들은 항문과 요도가 막혀 죽고 맙니다. 그래서 개는 자신의 젖이 떨어져 새끼들이 밥을 먹을 때까지 새끼들의 똥오줌을 어미가 다 핥아먹는 것입니다. 남극에 살고 있는 황제펭귄의 암컷들은 알을 낳으면 수컷에게 알을 품는 일을 맡긴 후 뒤뚱거리며 100km 이상을 걸어 바다에 가 새끼에게 줄 먹이를 물어오는데 그럴 때면 혹시라도 자신이 먹이를 ..

가지면

가지면 좋은 생각을 가지면 어긋날 일이 없고 부드러운 혀를 가지면 다툴 일이 없고 온유한 귀를 가지면 화날 일이 없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면 불편할 일이 없습니다 인생을 유연하게 물처럼 부드럽게 사세요. "상대와 친해지고 싶다면 공통점을 찾고 상대와 멀어지고 싶다면 차이점을 찾아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연의 흐름은 달팽이도 개미도 산을 넘는 것을 막지 않는다. 세상만사 빠르게 먼저 간 사람이 이긴것이 아니라 "정도"로 끝까지 간 사람이 아름다운 최후의 승자인 것입니다. 멀리 바라보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지요. 오늘도 좋은 생각을 가지면 좋은 하루가 될것입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좋은하루 되시기바랍니다.

대접 받고 싶은 만큼 사람을 대하십시오.

대접 받고 싶은 만큼 사람을 대하십시오. (인간관계 명언) (배려) https://www.youtube.com/watch?v=2dw5L_3Inhs 나 혼자 할 수 있습니다. 생각이 어릴 때 자주 하는 말입니다. 나 혼자 할 수 없습니다. 철이 들수록 자주 하는 말입니다. 세상은 혼자 살 수 없고, 혼자 일할 수 없는 네트워크입니다. 아무도 홀로 서 있지 않습니다. 아무도 함께 서 있지 않습니다. 홀로 있을 수 있어 함께 있을 수 있고 함께 있을 수 있어 홀로 있을 수 있습니다. 관계는 홀로 그리고 함께 사이에 균형입니다. 당신이 대접받고 싶은 그대로 먼저 그 사람을 대접하십시오. 갈등의 시작은 왜 나는 이렇게 대접받고 너는 그렇게 대접받느냐를 따지는 일입니다. 숱한 이념도 내 생각대로 사람 대접하는 질서..

나이들수록 혼자가 되어 나만의 인생을 즐겨야 하는 이유

나이들수록 혼자가 되어 나만의 인생을 즐겨야 하는 이유 / 석가모니, 플라톤, 쇼펜하우어 명언 인생조언 사람은 왜 불행해질까? https://www.youtube.com/watch?v=74k0XgoNMnk&t=782s 고독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혼자 지낼 줄 알아야 행복해진다.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서 고통 받지 마라. 세상에는 잘 해줘도 고마워하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호의를 권리로 생각하는게 인간이다. 나도 원래는 사람을 좋아하고 정 많은 성격이었다. 하지만 몇 년 전 믿었던 친구가 날 배신했다. 그 이후론 사람과 깊게 사귀지 않는다. 이런 삶은 화려하지는 않다. 그래도 혼자 집에 있는 시간만큼은 편안하고 행복하다. 삶에 기대가 있냐고? 크게 기대하지 않는다. 주변에선 제발 친구 좀..

머물다 가면서--

머물다 가면서-- ※人生이란 잠시잠깐 '머물다' 가는 것이 우리네 삶이 아니겠는가. 환갑이 넘은 나이에 만감이 교차하며 지나간 세월 속에 무엇을 하였으며, 무엇을 이루어 왔는가? 자문자답도 하여본다. 역시 인생에는 정답은 없고, 명답은 있다. 이 나이쯤 되면 열심히 살아온 건전한 정신과 건강을 함께 함이 올바른 인생의 명답이 아니겠는가. 노후에 즐겁게 산다는 것. 누구보다도 우정을 함께 나눌 친구가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유안진의 지란지교(芝蘭之交)란 '시'가 있듯이 벗이 가까이 있고, 오래된 친구가 많을수록 즐거운 것은 사실이다. 옛말에 술과 신발과 마누라는 오래될수록 편안하다는 말이 있듯이 인생에 있어 삶의 전부는 돈도 아니요, 지위나 권력도 아닌 상대방의 높고 낮음을 가리지 말고 본연(本然)의..

이어령 교수의 후회

이어령 교수의 후회 존경은 받았으나 사랑은 못 받았다. 그래서 외로웠다. 다르게 산다는 건 외로운 것이다. 세속적인 문필가로 교수로, 장관으로 활동했으니 성공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실패한 삶을 살았다. 겸손이 아니다. 나는 실패했다. 그것을 항상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내게는 친구가 없다. 그래서 내 삶은 실패했다. 혼자서 나의 그림자만 보고 달려왔던 삶이다. 동행자 없이 숨 가쁘게 여기까지 달려왔다. 더러는 동행자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보니 경쟁자였다. 이어령 교수님의 '마지막 수업'에서 남긴 말이다. 정기적으로 만나 밥 먹고 커피 마시면서 수다를 떨 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야 그삶이 풍성해진다. 나이 차이,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함께 만나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외롭지..

네 기억은 안 나

네 기억은 안 나 “절 기억하세요?”하며 한 젊은이가 한 노인을 만나 여쭤 보았다. 노인이 “아니”라고 말하자 젊은이가 노인에게 자신이 노인의 학생이었다고 말했다. 선생님이 “무슨 일 하고 있지”라고 묻자 젊은이가 “저도 교사가 되었어요”라고 답했다. 노인이 “아하, 멋진대. 나처럼?”라고 하자 젊은이가 “예. 근데 사실 제가 교사가 된 것은 선생님 때문이어요. 저도 선생님처럼 되고 싶었거든요”라고 말했다. 노인이 궁금해 하며 언제 선생이 되기로 결심했는지 묻자 청년이 다음의 이야기를 했다: “하루는 제 친구가 멋진 시계 새 것을 가지고 학교에 왔는데 그 시계가 너무 갖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의 호주머니에 있던 그 시계를 제가 훔쳤어요. 잠시 후 시계가 없어진 것을 안 그 친구가 시계를 잃어버렸다고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