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좋은 영상과 좋은글 259

동행(同行)

동행(同行) ​ 인생길에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 힘들 때 서로 기댈 수 있고 아플 때 곁에 있어 줄 수 있고 어려울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으니 서로 위로가 될 것입니다 ​ 여행을 떠나도 홀로면 고독할 터인데 서로의 눈 맞추어 웃으며 동행하는 이 있으니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 사랑은 홀로는 할 수가 없고 맛있는 음식도 홀로는 맛없고 멋진 영화도 홀로는 재미없고 아름다운 옷도 보아줄 사람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 아무리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어줄 사람이 없다면 독백이 되고 맙니다 인생길에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면 더 깊이 사랑해야 합니다 ​ 그 사랑으로 인하여 오늘도 내일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 ​ 관허 스님 '동행중에서'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행복하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행복하다 "It is more blessed to give than to receive." 어느 청년이 집 앞에서 자전거를 열심히 닦고 있었습니다. 그때 지나가던 한 소년이 발걸음을 멈추고 그 곁에서 계속 호기심 어린 눈으로 구경하고 있는 것 이었습니다. 소년은 윤이 번쩍번쩍 나는 자전거가 몹시 부러운듯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아저씨, 이 자전거 꽤 비싸게 주고 사셨지요?" 그러자 청년이 대답했습니다. "아니야, 내가 산게 아니고 우리 형이 사주셨어." "아~ 그래요?" 소년은 매우 부드러운 소리로 대꾸 했습니다. 청년은 자전거를 닦으면서 이 소년은 틀림없이 '나도 자전거를 사주는 형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을거라고 믿고 그런 형을 가진 자신이 정말 행복하다..

정말 좋은 사람은 ?

정말 좋은 사람은 ? 정말 좋은 사람은 숨소리가 다르다 몇 마디 말에도 심장이 울리고 짧은 침묵에도 가슴이 막힌다 정말 좋은 사람은 살 내음이 다르다 스치는 몸 짓에도 향기가나고 멀어져 있어도 향기가 깊다. 정말 좋은 사람은 미워할 수가 없다. 미워할수도 없게, 정말 좋은 당신 옆에 있어 좋은 사람, 옆에 있어 행복한 사람 옆에 있어 든든한 사람, 옆에 있어 편한 사람 옆에 있어 설레이는 사람 당신은 내게 있어 그런 사람입니다, 같은 공간에 있기만해도 같은 공간에서 숨을 쉬기만해도 같은 공간에 마주 서기만해도 가슴 설레는 사람 당신은 내게 있어 그런 사람입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중에서

흙더미

흙더미 "태산에 부딪혀 넘어지는 사람은 없다. 사람을 넘어지게 하는 것은 작은 흙더미이다."(韓非子) MB 정권시절에 방송계의 황제 소리를 들었던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양재동 파이시티 인허가를 미끼로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법정에 섰다. "인생의 황혼기에 작은 흙더미에 걸려 넘어졌다"고 70중반의 나이에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핸섬한 외모에 말솜씨와 지략을 겸비하고 MB정권 탄생에 일등공신 역할을 했던 정두언 전 의원도 비통한 생을 마감했다. 그는 '만사형통'이라는 세간의 비아냥을 받던 대통령의 형을 물고 늘어지다가 흙더미를 잘못 밟고 권력에서 멀어졌다. 깨끗한 진보 정치의 대명사였던 노회찬 정의당 대표는 4천만원과 고결한 목숨을 바꾸고 말았다. 이석기가 먹다 남긴 통진당의 후신으로 전혀 정의롭지..

동행(同行)

인생길에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 힘들 때 서로 기댈 수 있고 아플 때 곁에 있어 줄 수 있고 어려울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으니 서로 위로가 될 것입니다 ​ 여행을 떠나도 홀로면 고독할 터인데 서로의 눈 맞추어 웃으며 동행하는 이 있으니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 사랑은 홀로는 할 수가 없고 맛있는 음식도 홀로는 맛없고 멋진 영화도 홀로는 재미없고 아름다운 옷도 보아줄 사람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 아무리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어줄 사람이 없다면 독백이 되고 맙니다 인생길에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면 더 깊이 사랑해야 합니다 ​ 그 사랑으로 인하여 오늘도 내일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 ​ 관허 스님 '동행중에서'

MZ세대

MZ세대 Millennials and GenZ 1980년대 초~ 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 1980년대 초~ 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다만 세대를 가르는 기준은 차이가 있는데, 밀레니얼 세대에 대해 1980~1995년 사이 출생한 세대를, Z세대를 1996~2000년 사이 출생한 세대로 보는 시각도 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는 모바일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최신트렌드와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 특히 MZ세대는 S..

MZ세대 ?

MZ세대 ? 아는듯 하지만 막상 아내가 설명해 보라 하니 자신이 없었는데, 좋은 자료를 입수했습니다. 저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고 있는 분들은 한번 읽어 보시죠. MZ세대가 사회적 화두가 된지도 10여년이 지났다. 1980년도 이후 2000년도 까지 태어난 사람들이 MZ세대다.(현재 약40세들) 이들이 성장하면서 가정 학교 직장 군대에서 차례로 난리가 났다. 생각도, 일하는 방법도, 노는 방식도, 기성세대와 다른 세대이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신인류가 탄생한 것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 우선 1980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정보화사회' 의 시작이며 '신자유주의' 의 시작이고 민주화운동의 분출 시기였다. 이 해에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쓴 '제3의 물결' 이 나왔고, 1985년에는 같은 저자가 ..

나를 철들게 한 나의 할머니

나를 철들게 한 나의 할머니 - MBC 라디오 '여성시대'에서 - 2007. 7. 21.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마저 아버지가 남기신 빚을 갚기 위해 서울로 떠나신 후, 다섯 살이던 저와 세살이던 남동생은 시골에 계시던 할머니 손에 맡겨졌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장 먼저 기억나는 어린 시절이 있겠지요. 제가 기억할 수 있는 가장 어린 시절은 할머니 손에 맡겨지고 1년이 지난..... 여섯 살의 봄입니다. 불행히도 제가 기억하고 있는 가장 어린 시절은, 지금까지도 제 가슴 속에 아픈 추억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날, 도시생활을 하고 있던 친척들이 저와 제 동생 문제로 할머니 댁을 찾았습니다. 너무 어렸기 때문에 정확히 기억할 수는 없지만, 할머니와 친척들 간에 언성을 높이는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다 부질없다

다 부질없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델 이자 패션 디자이너이며 작가와 화가이기도 한, 인도의 유명한 크리시다 로드리게스라는 여성이 암에 걸리게 됐습니다. 그녀가 임종 직전에 사람들이 읽기를 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1. 나는 지구에서 가장 유명한 차를 갖고 있다. 지금 나는 병원 휠체어에 앉아 있다. 2. 나의 집엔 디자인이 다양한 옷과 신발, 장신 구등 값비싼 물건이 많이 있다. 지금 나는 병원의 하얀 환자복을 입고 있다. 3. 은행에 아주 많은 돈 을 모아 놓았다. 지금 내 병을 많은 돈으로도 고칠 수 없다. 4. 나의 집은 왕궁처럼 크고 대단한 집이다. 지금 나는 병원 침대 하나만 의지해 누워있다. 5. 나는 별 5개짜리 호텔 을 바꿔가며 머물렀다. 지금 나는 병원의 검사소를 옮겨 다니며 머물고 있다...

5G가 무엇인가

5G가 무엇인가 1G는 1세대로 과거세대이고 2G는 2세대로 현재세대이고 3G는 3세대로 미래세대이고... 5G가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이 4G, 5G 를 컴퓨터의 메모리 또는 파일 크기를 나타내는 Gigabyte 로 오해를 하고 있다. ​ 요즈음 스마트폰 기기 생산업체나 통신3사에서 5G 출시로 선전에 난리들이다. 그런데 정작 소비자들은 5G의 정확한 개념을 모른다. 여기서 《5G》라는 이니셜은 단순한 세대라는 뜻의 Generation의 앞머리 글자이다. 아주 쉽게 생각하면 된다. ​ ●《1G》는 1세대로 과거세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음성만을 무선 송수신하던 핸드폰 세대인 것이다. ​ ●《2G》는 2세대로 현재 세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음성과 문자를 무선으로 송수신하는 핸드폰과 삐삐의 결합이다. 목소리..